국문이력서작성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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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이력서작성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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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컴퓨터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PC로 출력해낸 이력서에 대해서도 대체로 문제삼지 않는 분위기다. 굳이 자필로 작성하라는 요구가 없다면 PC에서 출력해 내는 것이 보기에도 깨끗하다. 입사서류에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는 취업의 당락을 좌우할 만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일부 대기업을 필두로 한 한자시험 등 한문의 비중을 강화 이력서에 한자를 섞어서 쓰는 것도 소홀히 해서는 안되겠다. 물론 입사에만 급급해서 허위나 과장된 내용을 기입하면 안된다. 허위로 기재된 사실은 입사취소나 입사 후 장애요소를 작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력서 작성에는 모범답안이 없다. 굳이 어떠한 틀에 얽매이지 않고 기본적인 사항들을 지켜가면서 자신의 개성과 장점을 최대한 살려 일목요연하게 기록한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최근에는 PC 등을 이용하여 이력서를 작성하는 경우도 늘고 있으며, 정확하게 정해진 틀이나 정도는 없다. 그러나 간결하고 거짓이 없도록 작성해야 하는 점을 명심하자. 그렇다면 가장 효과적인 국문이력서 작성법을 알아보자.
간단하고 알기쉽게 한자는 적당히
채용담당자는 지원자를 이력서를 통해 제일 먼저 만난다.
이력서는 인사담당자들이 가장 먼저, 또 주의깊게 보는 서류이므로 자신의 모든 것을 빠짐없이 기록하여 최대한으로 자신을 나타낼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장황하게 늘어놓거나 추상적인 내용은 절대 금물이다. 자신의 이력을 빠짐없이 기록하되, 간결하면서도 일목요연하게 써야 한다.
늘어지는 글은 사람들에게 간결한 요점을 전달할 수 없으므로 간단하고 알기 쉬우면서도 충실한 내용으로 면접관으로 하여금 호감을 갖도록 써야 한다.
한자를 쓸때는 적당히 사용하되 틀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한자를 사용하면 실력을 은근히 과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나 틀린 한자는 안쓰니만 못하기 때문이다.
사진은 최근것으로 손상되지 않도록
자필 국문이력서에는 필수적으로 사진 부착이 요구된다.
사진은 최근 3개월내 촬영한 것으로 밝은 모습의 것을 골라 가능한 규격에 맞게 붙인다. 하지만 이력서의 작은 사진부착란에 연연해 사진을 손상시켜서는 안된다.
부착란에 조금 넘치게 붙이더라도 인물의 원형이 파손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또한 사진을 붙일 때에는 깔끔하게 붙여야 한다. 과거에는 사진의 뒷면을 제거한 후 사진을 붙여 서류가 반듯하지 못한 경우가 있었는데, 최근에는 접착제의 발달로 예전과는 달리 사진 뒷면을 떼지 않고 붙이는 것이 더욱 깔끔해 보인다는 것도 알아두자.
지원부문 및 연락처
이력서를 쓸 때는 우측 상단에 본인이 희망하는 업무를 정확하게 기재하고 항상 긴급연락처를 적는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합격 여부나 다른 연락사항을 전화 또는 이메일 등을 통해 통보하고 있기 때문에 특히 이력서의 이메일 주소가 틀리지 않도 록 주의하도록 한다.
인적사항
인적사항은 이름, 주민등록번호, 생년월일, 주소등을 적는다.
현주소는 통, 반까지 정확히 기재하며, 인적사항이 실제와 다르다 하더라도 주민등록 등, 초본에 기재된 내용과 동일하게 기록해야 한다.
특히 '호주와의 관계'란을 틀리기 쉬운데 이는 호주측에서 본 관계를 말하는 것으로 '부', '모'라고 게재하면 안되고 '장남', '차녀' 등으로 기재해야 한다.
학력 및 경력사항
학력 및 경력사항은 이력서 내용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학력은 고등학교 이상부터 연대순으로 적되, 입학.졸업 날짜를 적는 것이 일반적이며, 졸업날짜 등이 기억나지 않는다면 관계서류를 찾아 정확히 기재하는 성의가 필요하다.
또한 남자는 경우 군복무사항을 학력사이의 해당기간에 넣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수상경력 및 특기사항
수상경력이란 드러내놓고 본인을 선전할 수 있는 장이다.
교내의 활동을 통해 상을 받은 것을 기록하면 되는데 수상일시나 내용, 수여기관 등을 밝힌다.
자격증은 국가공인 자격증이나 면허증, 사설기관에서 발행한 것이라도 빠짐없이 적고 외국어나 컴퓨터자격증을 집중적으로 기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