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대-월드다가치, 외국인 유학생 지원 강화 업무협약 체결 나주대 국제교류처 조호연 처장(왼쪽)과 월드다가치 광주센터 이대길 센터장(오른쪽)은 8일 나주대 국제협력처 회의실에서 외국인 유학생의 소통 및 생활 정착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월드다가치 제공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나주대학교(총장 김수연)는 8일 교내 국제협력처 회의실에서 AI 기반 다국어 소통 플랫폼 기업 ㈜월드다가치(대표 권해석)와 외국인 유학생의 소통 및 생활 정착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증가하는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주와 생활 적응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맞춤형 다국어 안내 서비스 ▲문화·생활 적응 프로그램 ▲지역 연계 지원 체계 구축 등을 통해 글로벌 학습환경을 강화할 계획이다. 월드다가치 광주센터 이대길 센터장은 “나주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 증가세가 두드러지는 대학이라며, 이번 협약이 정주 지원 모델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주대 국제교류처 조호연 처장은 “언어 장벽과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유학생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나주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학생의 학업 및 생활 적응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향후에도 월드다가치와 다양한 유학생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나주대 국제교류처 관계자들과 월드다가치 광주센터는 8일 나주대 국제협력처 회의실에서 외국인 유학생의 소통 및 생활 정착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월드다가치 제공

